7일 한양증권 김태형 연구원은 플레너스에 대해 실적부진 우려에 대한 과도한 시장반응과 단기적 수급불균형으로 주가가 급락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펀더멘탈이 점차 견조해 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는 저가매수 기회라고 지적. 상반기 실적부진 우려에 대한 단기적 관점 접근 보다 CJ그룹의 피인수 이후 지배구조가 개선되고 향후 넷마블과 마이엠을 중심으로 한 인터넷기업의 전환이라는 새로운 성장 모멘텀 발생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가 2만3,1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