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이 기업은행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6일 동양종금 류재철 연구원은 기업은행에 대해 신용카드 리스크가 상당부문 현실화되며 분기별 평균 대손 적립액이 지난해 대비 50% 이상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올해 수익개선의 가장 큰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 한편 설립이래 42년간 축적된 중소기업 DB와 15만4천여개의 여신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며 제조업 여신비중이 63.2%로 가장 높아 경기회복의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 1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