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제일투자증권, 신세계건설 매수 추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일투자증권은 신세계건설이 건설주 가운데 유망해 보인다며 신규로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현주가보다 70% 가량 높은 2만1백원을 제시했다. 홍성수 제투증권 연구원은 "작년말 3백70억원에 달하는 순현금(현금성자산에서 차입금을 제외한 수치)은 올해말 4백48억원으로 증가해 현재 시가총액(4백68억원)에 육박할 전망인 반면 주가수익비율(PER)은 2.4배로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홍 연구원은 "지속적으로 쌓이고 있는 현금은 향후 주주중시 경영의 확대로 배당 증가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세계건설 배당금은 지난 1999년 5백원에서 2003년 7백50원으로 증가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코스피 '10조' 팔더니…5일 만에 외국인 '1300억' 담은 회사 [종목+]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여파로 3월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10조원 넘는 외국인 자금이 이탈했지만, 건설주로는 오히려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가에서는 중장기적인 에너지 인프라 투자 확대와 전후 재건 사업 수주 증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9일까지 외국인은 현대건설 주식을 1339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삼성E&A(526억원), 대우건설(353억원), KCC(267억원) 주식도 대거 사들였다.같은 기간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0조2483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한국 주식시장에서 돈을 빼는 가운데서도 건설주는 사들인 셈이다.특히 시가총액과 비교하면 건설주에 대한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강현기 DB증권 연구원은 "이란 사태 직후부터 현재까지 업종별 외국인 누적 순매수 금액을 시가총액으로 나눈 비율에서 건설업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그는 원전 관련 건설주로의 외국인 자금 유입이 두드러졌다고 전했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 대비 이달 3~9일의 외국인 순매수 금액의 비율은 대우건설이 0.96%, 현대건설은 0.82%, 삼성E&A는 0.81%였다.강 연구원은 "이번 이란 사태로 유가가 상승할 때 대안적 에너지는 당연히 상대적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장기적으로 보더라도 인공지능(AI) 시대에 대규모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인식은 원전 사업에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설명했다.에너지 공급망 불안과 유가 상승이 오히려 국내 건설사의 수주 기회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도 있다. 류태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각국의 인프라 다변화 기조와 산유국의 자본적 지출(CAPEX) 확대가

    2. 2

      ETF 주문 거부 사태에 긴급 점검… 금감원, 증권사 책임자 소집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자본시장 불안이 커지자 금융당국이 증권사 정보기술(IT) 부문 책임자들을 긴급 소집해 전산 대응 태세 점검에 나섰다.금융감독원은 9일 이종오 디지털·IT 부문 부원장보 주재로 주요 증권사 13곳의 최고정보책임자(CIO)와 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 넥스트레이드 IT 임원 등이 참석한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중동 상황에 따른 시장 불안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증권사 전산시스템 운영 현황과 사고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12시 30부터 33분까지 3분 동안 거래소 전산장애로 일부 상장지수펀드(ETF) 주문이 거부됐다.금감원은 최근처럼 시장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되는 국면에서는 매수·매도 주문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전산장애가 발생할 수 있고, 이 경우 투자자 피해가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특히 거래량 급증에 대비한 전산 인프라 점검을 강조했다. 이 부원장보는 "전자금융 인프라의 가용성, 충분한 처리 용량 확보 여부 등을 면밀하게 점검해야 한다"며 "필요하면 긴급 전산 자원 증설 등을 통해 가용성을 확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점검 대상에는 중앙처리장치(CPU)·메모리·스토리지 등 전산 자원의 임계치 모니터링은 물론, 시세 조회와 주문 접수·체결 등 핵심 서비스에 대한 부하 테스트와 성능 점검 강화도 포함됐다. 비상대응 체계의 실효성도 주요 점검 대상에 올랐다. 전산장애가 실제 발생할 경우에는 신속한 시스템 복구와 함께 장애 발생 사실, 대체 주문수단 등을 금융소비자에게 즉시 안내해 거래 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시장 불안에 편승한 사이

    3. 3

      "부실률, 금융위기 후 최고"…더 커진 사모신용 공포

      전쟁의 공포가 글로벌 증시를 뒤덮었다. 9일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자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폭락했다. 하지만 월가에선 이란 사태보다 수면 아래에서 곪고 있는 사모신용 부실이 더 큰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사모시장에서 인공지능(AI) 투자를 위해 천문학적 자금을 조달해온 기업들의 돈줄이 막히면 초대형 버블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블랙록도 인출 제한…금융주 급락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일 제프리스파이낸셜그룹은 13.5% 폭락했다. 올 들어 주가 하락률이 38.2%에 달한다. 웰스파고(-13.7%), JP모간체이스(-10.2%) 등 다른 대형 금융주도 낙폭이 컸다.잇따른 사모신용 부실 사태가 대형 금융주 급락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운용하는 사모신용 펀드가 빗발치는 환매 요청을 견디지 못하고 초유의 자금 인출 제한을 단행했다. 260억달러 규모의 HPS 기업대출펀드(HLEND)가 이번 분기에만 순자산가치의 9.3%에 달하는 환매 요구를 받았으나 분기 환매 한도인 5%까지만 인출을 허용하고 나머지는 거절한다고 발표한 것이다.2022년 출시된 이 펀드가 환매를 제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모신용시장의 유동성 위기가 현실화하고 있다는 우려에 이날 블랙록(-7.7%), 블루아울(-5%), 블랙스톤(-4.5%) 등 자산운용사 주가는 또 한 번 무너졌다.월가에선 이번 블랙록의 조치가 다른 중소형 사모신용 펀드로 인출 압력이 전이되는 ‘도미노 환매’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영국계 부동산 담보 대출 업체 마켓파이낸스솔루션스(MFS)의 파산 후폭풍도 여전하다. MFS가 이중 담보 설정 등의 의혹 속에 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