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은 원자재 가격 하락리스크가 종전보다 감소했다고 판단했다. JP는 전주말 자료에서 최근 중국 경제둔화에 대한 우려감으로 원자재 가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최근 2주간의 조정을 감안할 때 추가하락 가능성은 전보다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매수 포지션이 현저히 줄어들면서 투매 모멘텀도 차츰 약화될 것으로 전망. 산업 금속 약세에도 불구하고 석유 가격은 잘 지켜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중국 둔화 우려감이 완화되면 석유는 OPEC의 유가 밴드 확장 시사 발언과 같은 공급상 호재에 다시 초점을 맞출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