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의 바이오산업 연구개발을 담당하게 될 제주생물자원산업화지원센터가 준공돼 제주의 생물자원을 이용한 연구개발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원장 부태환)은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 인근 부지 3천여평에 50억여원을 들여 연구개발동, 연구지원동, 입주업체 사무실 등을 갖춘 지상 3층,지하 1층, 연면적 9백70평 규모의 제주도생물자원산업화지원센터를 지어 28일 준공식을 가졌다.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은 바이오연구개발 관련 산업 12개 업체에 대해 연구개발 및 시험장비, 관련 자금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