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금융업 분석자료에서 신한지주,조흥은행,대구은행의 1분기 실적을 평가하고 기존 투자의견을 모두 유지했다. 27일 CL은 신한지주에 대해 1분기 순이익이 연체율 증가와 중소기업부문 대출 증가로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시장상회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조흥은행은 1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영업이익은 대출증가율 둔화로 다소 약화됐다고 분석했다.자산건전성 악화및 자기자본비율이 은행중 가장 낮다는 점이 우려스럽다고 지적. 대구은행의 경우 1분기 순이익이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순이자마진도 마진 증가와 중소기업부문 대출 증가에 힘입어 전기대비및 전년대비 각각 1%와 18%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영업비용이 전기대비 8% 증가해 향후 비용절감 노력이 요구된다고 평가하고 매수 의견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