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D램 고정가..다음달 고점 찍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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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은행이 향후 D램 가격 전망에 대해 다소 신중한 태도를 나타냈다.
21일 도이치 분석가 니콜라 고두와는 예상대로 D램 현물 평균 가격이 조정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고정거래가격도 5월달 5~5.25달러 선에서 고점을 찍을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되풀이했다.
D램 업체들이 전반적으로 긍정적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현재 D램 공급거래가격 지속성이 우려스럽다고 언급.
또 최근 소매업체들이 낸드플래시 카드를 추정 제조단가보다 30~40% 아래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이는 재고 물량 축적과 낸드플래시 정점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호재 발생시 차익실현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하며 업종 내에서 삼성전자와 중국 ISSI를 상대적으로 선호한다고 언급.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