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가 21일 2천2백원(11.11%) 오른 2만2천원에 장을 마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거래량도 작년 5월 이후 가장 많은 88만주에 달했으며 외국인은 5일 연속 순매수를 보였다. 대우증권은 이날 인탑스의 올 예상 매출액을 2천2백96억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영업이익률도 13.5%로 올려잡았다. 현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며 3만8백원의 목표가를 제시했다. 대우증권은 "인탑스 매출액의 75%가 휴대폰 케이스지만 프린터 부분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5월부터 양산하는 안테나부문에서도 연간 6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