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중근 유한양행 사장이 한국기업경영학회(회장 김성수)가 시상하는 '기업경영대상' 2004년 수상자로 선정됐다. 차 사장은 투명경영과 경영혁신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 실천에 힘 쏟은 점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4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청운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