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증권은 전주말 자료에서 LG전자에 대해 예상보다 견조한 패널 가격 추세로 미루어 LG필립스LCD로부터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올해 경상이익의 5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진 호조와 TFT-LCD패널 가격 강세를 감안해 올해와 내년 예상 주당순익을 9,655원과 1만931원으로 종전대비 각각 56.5%및 30.5% 상향 조정. 이에 따라 12개월 목표가를 9만원으로 올려 잡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