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이 오리온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6일 동양 이경주 연구원은 오리온 대주주가 신수인수권 53만8천332주 가운데 44만6천46주를 행사하고 9만2천286주를 포기한다고 공시한 것과 관련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신주행사권 행사 가능성에 대해 시장에서 상당부분 인지했었고 행사 가능 신수인수권의 일부가 포기된 점,신규 발행주식은 경영권 보호 차원에서 시장에서 매물화될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