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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술 신상품] 한국오토엠 .. 경품 자판기로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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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자본 창업자들에게 창업비용이나 사업 실패의 위험 부담성이 적은 경품자판기 사업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체인점이나 점포 창업의 경우 지속되는 불황과 조류독감과 같은 예측할 수 없는 위험부담으로 인해 창업에 실패하는 경우가 있지만 경품자판기 사업의 경우 불황이라해도 매출에 지장을 받지 않는다는게 업계의 설명이다. 현재 경품자판기사업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국오토엠(www.auto-m.co.kr) 조두학 사장은 "창업자들이 자유롭게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데다 만약 그 장소에서 사업이 진행되지 않을 경우 더 좋은 장소로 이전 설치하여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경품자판기의 최대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 업체는 국내 최초로 매출입증 후 기기를 분양하는 방식을 채택해 창업자들의 위험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창업자 주변에 기기를 설치해 창업자가 본사의 수금사원과 현장을 동행하며 며칠간 예의 주시하고 관리해 이 사업이 가능하다고 인정이 되면 그때 기기를 인수 받고 인수받을 때 대금을 치루는 선설치 후 결재 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 경품자판기의 경우 현재 유럽 및 일본에서도 18년간 꾸준한 매출을 누려온 제품. 조 사장은 "국내에서도 우리회사가 가진 수년간의 직영운영 및 사업자 운영 경험을 토대로 검증된 매출을 가지고 시작하는 사업이라 창업자들의 모험을 유도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특히 우리 회사만의 선설치후 결재 방식은 어떤 업체도 시행 할 수 없는 방법으로 기기 및 매출에 자신이 없으면 시행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회사측은 10대의 경품자판기를 운영할 경우 하루 매출이 25만원 정도만 되도 순이익이 330만원 가량이 된다고 설명했다. 하루에 약 4∼5시간만 투자하면 되기 때문에 노동력 대비 수익성이 매우 높은 편이다. 조 사장은 "경품자판기나 게임기 사업이 여러 판매 업체의 남발로 인해 기기를 판매하고 없어지는 등 사후 관리가 소홀해 창업자가 낭패 보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하고 "우리 회사는 약 9년간 자판기 및 게임기를 제조해 온데다 9년 전에 판매했던 상품도 현재까지 사후 관리를 진행하고 있어 창업자들의 신뢰가 높다"고 설명했다. (031)768-2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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