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유도스타 조민선(32)이 한국 국가대표의 산실인 용인대 강단에 선다.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하고 96년 애틀랜타올림픽 70㎏급에서 우승한 조민선은 유도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주당 6시간짜리 실기 과목을 맡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