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둔산동 을지의과대학 둔산병원이 오는20일 개원한다. 둔산병원은 국내 스포츠의학의 개척자로 평가받고 있는 하권익 전 삼성서울 병원장(정형외과)을 둔산병원 초대 병원장으로 영입했다. 둔산병원은 연면적 9만1천7백41㎡, 건축면적 8천1백96㎡로 지하 3층, 지상 16층 건물에 1천53병상을 갖추고 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