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미성년자 벨소리 등 사려면 '부모 사전동의 받아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앞으로 만 20세 미만인 미성년자가 온라인으로 아바타 벨소리 게임 등 유료 콘텐츠를 살 때는 전화 팩스 우편을 통해 부모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정보통신부는 6일 미성년자의 온라인 콘텐츠 결제나 명의 도용으로 인한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이같은 내용의 '온라인 콘텐츠 결제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이달 중 시행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미성년자가 온라인 콘텐츠를 살 때는 반드시 부모의 동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내년 4월부터는 온라인 콘텐츠 구매에 대한 부모의 동의 여부를 공인전자인증기관이 인증하게 된다. 또 오는 8월부터는 미성년자가 유선전화 ARS 인터넷 등을 통해 살 수 있는 유료 콘텐츠 구입 상한액이 가입 회선당 월 7만원으로 제한된다. 하나의 ID로 결제할 수 있는 유선전화번호는 최대 2개로 제한된다. 이와 함께 콘텐츠 공급자는 매월 초 전월 결제내역을 부모(성년의 경우 본인)에게 통보해야 한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바이오도 ‘에이전트 AI’ 시대…히츠, 멀티오믹스 분석 플랫폼 출시

      국내 바이오 연구 현장에도 에이전틱 인공지능(AI) 시대가 열렸다. 데이터 분석과 문헌 정리, 보고서 작성까지 도와주는 AI 연구 보조가 등장하면서다.AI 바이오 스타트업 히츠는 멀티오믹스 데이터 분석용 AI 플랫폼 ‘오믹스호라이즌(OmicsHorizon)’을 공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오믹스호라이즌은 유전체·전사체·단백질체 등 생명과학 데이터를 통합 분석할 수 있는 에이전틱 AI다. 연구자가 분석 목적만 입력하면 AI가 분석 워크플로를 직접 설계하고 실행한다. RNA 염기서열 분석(RNA-seq) 데이터 등을 업로드하면 논문 수준의 그래프와 표까지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기존처럼 연구자가 분석 코드를 짜거나 외부 인력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히츠 관계자는 “단순 질의응답형 챗봇이 아니라 분석, 해석, 다음 실험 설계까지 한번에 이어주는 것이 장점”이라며 “반복적인 문헌 정리나 보고서 작성 같은 업무도 자동화해 연구자가 핵심 실험과 의사결정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오믹스호라이즌은 생명정보학 AI 벤치마크(BixBench-Verified-50)에서 정확도 92%를 기록했다. 분석 엔진 ‘사이에이전트-스킬스’는 오픈소스로 공개해 연구자가 직접 결과를 확인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했다.이 플랫폼은 논문으로 한 번 검증된 분석 방법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유전체·RNA·미생물·단백질 등 다양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기존 생성형 AI처럼 결과가 맞는지 연구자가 다시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는 뜻이다.히츠는 향후 AI 신약개발 플랫폼 ‘하이퍼랩’과 연계해 약물 설계부터 오믹스 분석까지 아우르는 통

    2. 2

      네이트, 검색·커머스 매출 '뚝'…작년 영업손실 72억

      네이트커뮤니케이션즈의 지난해 연간 매출이 200억원 초반대로 쪼그라들었다. 광고 매출은 소폭 늘었지만 검색·커머스·용역 매출이 일제히 줄어들면서 전체 외형이 축소됐다. 다만 영업손실 규모는 전년보다 감소했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트커뮤니케이션즈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212억6948만원으로 전년(2024년)보다 13.8%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38.5% 줄어든 72억2338만원을 기록했다. 적자는 이어졌지만 손실 규모는 축소된 것이다.매출 항목별로 보면 광고가 버팀목 역할을 했다. 지난해 광고매출은 133억3985만원으로 1% 증가했다. 전체 매출 가운데 전년보다 증가한 항목은 광고와 기타매출뿐이다. 기타 매출의 경우 2166만원으로 전년보다 12.7% 늘었다.반면 커머스와 콘텐츠, 검색, 용역 매출은 모두 줄었다. 커머스 매출은 15억2184만원으로 1년 사이 38.8% 감소했다. 콘텐츠 매출은 2억4589만원으로 42.9% 줄었고, 검색매출은 19.4% 감소한 54억5722만원에 그쳤다. 용역 매출은 61.2% 급감한 6억83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엔 광고 매출이 실적을 방어하면서도 검색·커머스·용역 부문 부진이 전체 매출액을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된다.다만 판매비와 관리비가 284억9286만원으로 364억2244만원을 나타냈던 전년보다 21.8% 줄면서 영업손실 폭이 축소됐다.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3. 3

      로킷헬스케어, 아르헨티나 진출…남미 연골 재생 시장 공략 본격화

      AI 초개인화 장기 재생 플랫폼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가 남미 2위 의료 시장인 아르헨티나에 진출하며 남미 연골 재생 시장 선점에 나섰다.로킷헬스케어는 아르헨티나 의료 네트워크 라보라토리오 바리파르마(Laboratorio Varifarma)와 AI 연골재생 플랫폼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인접 국가인 파라과이에서의 성공적인 연골 재생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시장을 확장한 전략적 결과물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회사 관계자는 “파라과이에서 입증된 연골 재생 치료 사례와 의료진의 신뢰, 환자 결과 데이터가 아르헨티나 시장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며 “이번 아르헨티나 진출은 로킷헬스케어의 레퍼런스 기반 확장전략의 성과”라고 강조했다.특히 기존 인공관절 수술과 달리 수술 부담을 최소화하고 회복 기간을 단축해, 장기적인 조직 재생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술적 차별성을 통해 현지 치료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고도 했다.아르헨티나는 연간 15% 이상 가파르게 성장하는 남미 2위 의료 시장으로, 남미 연골·관절 치료 시장의 핵심 거점이자 현지 관련 관절염 환자군만 50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고성장 시장이다. 로킷헬스케어는 이번 진출을 통해 현지 병원 네트워크에 즉시 진입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플랫폼 수익 모델을 안착시켰다.이 관계자는 “이번 아르헨티나 계약은 한국에서 진행중인 연골 재생 임상 역량과 미국 제도 진입 추진, 그리고 남미의 빠른 상용화 성과를 하나로 묶는 전략적 연결고리”라며, “글로벌 전역에서 우리 플랫폼이 ‘재생의학의 표준’임을 입증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