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검색·커머스 매출 '뚝'…작년 영업손실 72억
네이트 매출 213억원
전년보다 13.8% 감소
전년보다 13.8% 감소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트커뮤니케이션즈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212억6948만원으로 전년(2024년)보다 13.8%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38.5% 줄어든 72억2338만원을 기록했다. 적자는 이어졌지만 손실 규모는 축소된 것이다.
매출 항목별로 보면 광고가 버팀목 역할을 했다. 지난해 광고매출은 133억3985만원으로 1% 증가했다. 전체 매출 가운데 전년보다 증가한 항목은 광고와 기타매출뿐이다. 기타 매출의 경우 2166만원으로 전년보다 12.7% 늘었다.
반면 커머스와 콘텐츠, 검색, 용역 매출은 모두 줄었다. 커머스 매출은 15억2184만원으로 1년 사이 38.8% 감소했다. 콘텐츠 매출은 2억4589만원으로 42.9% 줄었고, 검색매출은 19.4% 감소한 54억5722만원에 그쳤다. 용역 매출은 61.2% 급감한 6억83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엔 광고 매출이 실적을 방어하면서도 검색·커머스·용역 부문 부진이 전체 매출액을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판매비와 관리비가 284억9286만원으로 364억2244만원을 나타냈던 전년보다 21.8% 줄면서 영업손실 폭이 축소됐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