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텍그린(대표 김종갑,www.techgreen.co.kr)은 환경파괴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스티로폼 및 플라스틱 일회용기를 대체하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됐다. 거듭된 시행착오를 거쳐 결국 옥수수 전분을 주원료로 하는 일회용기들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도시락,라면용기,각종 포장재,완충재,전자제품 패널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 회사의 조직은 생산팀을 비롯해 제품을 수출하는 무역팀,각 프랜차이즈 매장을 지원하는 건설사업팀(인테리어 및 일반건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용기부문은 중국 현지 및 충남 부여에 공장을 두고 있다. 판매망은 직판과 대리점 방식을 혼용하고 있다. 백화점과 군납 등의 다양한 유통채널 공략을 추진 중이다. 또 기존 수출국인 미국을 비롯해 호주 일본 지역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옥수수 전분을 원료로 한 용기들은 친환경 제품이란게 장점이다. 환경오염 없는 천연소재로 탄력성이 우수하며 폐기시 가축사료나 천연 비료로도 쓸 수 있다. 폐기시 생분해되어 토양에 흡수되는 무공해 제품이어서 경제성도 우수하다. 분해 기간은 플라스틱이 50∼80년,스티로폼 5백년 이상,순수 펄프몰드 2∼5년 등이지만 옥수수 전분 수지는 길어도 6개월∼1년이면 생분해될 수 있다. 이 회사는 생산부서와 판매부서,그리고 지원조직이 생산·판매·관리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조직운영을 특징으로 한다. 총판,대리점과 같은 사외 판매 조직도 매년 1,2회씩 다양한 교육을 통해 본사 조직과 유기적인 의사소통 기회를 갖고 있다. 텍그린은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사업을 구상하는 창업희망자들을 대상으로 본사 영업망을 배가시켜줄 대리점주 모집에 전력을 쏟을 계획이다. 대표전화 (02)756-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