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이 D램 가격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29일 메릴린치는 D램 현물시장에서 수급 랠리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올해 평균 D램 가격 전망치를 종전대비 4% 올린 5.3달러로 수정했다. 특히 DDR 현물가격 연 평균 전망치를 종전 4.1달러에서 4.6달러로 12% 올려 잡았다.SDR 현물 전망치는 5.5달러에서 5.2달러로 6% 하향 조정. 메릴린치는 1-2-3-4 분기의 분기별 평균 D램 가격 전망치를 5.2달러-5.3달러-5.4달러-5.2달러로 각각 수정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