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약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23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15분 현재 전일대비 4.22p 하락한 861.95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0.97p 오른 429.53을 기록중이다. 이시각 현재 프로그램 매도가 억원에 이르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으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천35억원과 336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국민은행,신한지주,KT&G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삼성전자,SK텔레콤,현대차,LG전자 등 대부분 대형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시현중이다. 한편 ABN암로 창구를 통해 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한진해운은 사흘 연속 약세 흐름에서 벗어나 3% 넘게 오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LG텔레콤,NHN,웹젠,국순당 등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