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이 단기적으로 방어적 투자를 추천했다. 23일 서형석 세종증권 전략가는 주식시장내 테러와 정치 불확실,외국인 매수강도 둔화 가능성,고유가 등 3가지 악재와 S&P500기업의 긍정적 실적 등 1가지 호재가 대결하고 있다고 비유했다. 서 연구원은 중장기 긍정적 시황관을 유지하나 단기적으로 본격적인 어닝시즌 진입전까지 악재 강도가 높은 만큼 방어적 투자가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시장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있는 대림통상,녹십자,삼천리,삼화왕관,퍼시스,SBS,유한양행 등 이른바 '저베타형 시장 방어주"를 추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