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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툰붐 등록 4개월 불명예 기록 '우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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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11월 코스닥에 입성한 한국툰붐이 등록 4개월여만에 감사의견 '한정'에다 적자전환,불성실공시에 따른 투자유의종목 지정 예고 등 각종 불명예 기록을 남기게 됐다. 이같은 경영 신뢰도 추락으로 22일 이 회사 주가는 하한가인 6백10원(액면가 5백원)으로 추락했다. 22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한국툰붐은 선급금 회수의 불확실성을 재무제표 상의 주석에 기재하지 않아 한정의견을 받았다. '한정' 의견은 외부감사인이 회사의 회계 처리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으로 등록 첫해부터 '한정' 의견이 나오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한국툰붐은 또 자체 결산때 흑자라고 밝혔으나 외부감사 결과 적자로 밝혀졌다. 회사측은 당초 지난 2월 자체 결산에서 1억8천1백만원의 경상이익에 1억6천9백만원의 순이익을 냈다고 공시했다가 지난 20일에는 외부감사 결과 경상손실 15억원,순손실 1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재공시했다. 게다가 한국툰붐은 작년 12월 그리곤엔터테인먼트란 회사에 15억원을 출자한 사실을 3개월뒤인 지난 20일에야 늑장공시해 투자유의종목에 지정될 처지에 놓였다. 이 회사는 앞서 작년 12월 '등록 후 3개월간 증자 계획이 없다'던 약속을 깨고 25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가 논란이 되자 약 1주일만에 증자 계획을 취소,이미 한차례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상태다. 현행 규정상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지 2년 이내에 또 다시 불성실공시를 하게 되면 투자유의종목으로 분류된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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