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부터 화제가 되었던 '새집 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더욱 고조되고 있다.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나 주택의 건축자재, 가구페인트에서 배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 포름알데히드 등이 아토피성 피부염, 두통 알레르기 비염 등 각종 질환의 원인으로 밝혀지자 새집증후군을 차단하는 제품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주)유평개발(대표 강원철 www.Yoopyung.co.kr)은 인체에 유익한 일라이트광석을 이용해 마루, 타일 접착제, 벽지풀 등 친환경마감재를 개발해 화제가 되고있는 기업이다. 1991년 설립된 (주)유평개발은 지난해 매출이 200억, 매년 100% 이상의 신상세를 유지하는 내실있는 기업으로 수년간의 개발 끝에 지난해 친환경마감재 '에코' 시리즈를 내놓았다. 중금속 및 유독가스에 대한 흡착 탈취 분해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일라이트를 주성분으로 한 이 제품은 원적외선과 음이온 발생으로 혈액순환과 신진대사 피로 회복 등에 효과가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또한 시멘트에서 나오는 독소성분과 분진발생을 현저히 줄이면서 콘크리트의 균열을 방지해 준다. 에코마감재를 사용한 벽지, 마루의 화재시에는 유해가스를 흡수하며 불번짐 현상을 막아 주며, 그 외에 항균 및 탈취, 해충의 번식억제 기능도 갖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시공사 측이나 소비자 측 모두 부담이 큰 가격탓으로 벽체 및 바닥에 코팅 공사를 하고 있다"며 부담이 되지 않는 저렴한 마감재 가격이 에코의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주)유평의 강원철 대표는 "불결한 음식은 먹지 않으면 되지만, 불결한 집안 공기는 안마실 수 없다. 하루 80% 이상을 건물 안에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 공기의 질이 확보돼야 한다"며 친환경마감재 에코시리즈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주)유평은 5월 30일부터 적용될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과 더불어 확산될 친환경마감재 '에코'의 전국확산을 위해 전국총판을 모집한다고 한다. 02-516-48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