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아직 고아수출국 이미지..코트라 30년 근무 정동식 이사 책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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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KOTRA에서 근무해온 정동식 이사(55)가 최근 '아이스크림영어와 DMZ'(부제:KOTRA맨이 바라본 세계 속의 한국)란 책을 펴냈다.
정 이사는 요르단 암만,미국 샌프란시스코,호주 시드니 무역관장 등 13년간 해외에서 근무하며 느낀 한국경제의 폐쇄적이고 후진적인 단면을 전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유치센터(현 인베스트 코리아) 소장을 맡기도 했던 정 이사는 "30년간 현장을 뛰면서 느낀 점은 우리 문화와 생활관습에 남아있는 폐쇄성을 허물지 않고서는 글로벌 시대에 살아 남을 수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