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수준의 국내 원자력 안전규제 지식정보를 대내외에 체계적으로 전수 보급하기 위한 교육훈련 전담기관인 '원자력 안전학교'가 설립된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오는 31일 원자력 안전학교의 현판식과 개교식을 동시에 열어 본격적인 원자력 안전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원자력 안전학교는 △국내 원자력 안전규제 요원 △원자력 산업 종사자 △원자력 안전분야의 최고경영자 △구난,구급 관련 공무원 △원자력 안전에 관심있는 일반인 △해외 원자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원자력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장원락 기자 wrjang@ha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