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우증권 유상록 연구원은 백산OPC에 대해 원화 강세에 따른 리스크가 예상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며 올해 영업이익률은 33.1%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8호기 라인은 4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전망이며 8호기 라인 가동률은 4분기를 전후로 90% 수준에 이를 것을 전망했다. 생산량 증가에 따라 OPC드럼의 판매단가 하락은 불가피하지만 지속적인 원가절감으로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하는데는 무리가 없다고 판단. 아울러 실적호전이 진행중에 있어 지난 1개월동안 코스닥시장 대비 5.9% 포인트 초과 하락하며 가격메리트가 있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며 목표가 1만6,5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