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상승폭이 커지며 870선을 넘보고 있다. 17일 종합지수는 오후 2시 현재 전일대비 19.64p 오른 869.77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30.23을 기록하며 7.22p 상승중이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457억원과 202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311억원 어치의 주식을 내다팔고 있다.프로그램 매수 240억원. 삼성전자가 2.6% 오르며 54만원 선을 회복한 것을 비롯해 대부분의 대형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현대차,기아차의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우리금융,S-Oil도 5% 대의 상승률을 시현중이다.반면 SK텔레콤,대한항공,호남석유는 약보합을 기록중이다. 코스닥도 옥션을 제외한 대부분 시총 상위 종목들이 오르고 있다.특히 외국계 창구로 대량 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NHN이 4.2% 오르고 있으며 자사주 매입 계획 소식이 전해진 안철수연구소는 9% 남짓 상승중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