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삼성증권 한영아 연구원은 LG홈쇼핑이 제시한 올해 경영계획이 추정치를 상회했지만 매출 총이익률 가정이 다소 공격적이라고 판단하고 기존 추정치를 유지했다. 아직 뚜렷한 매출회복 신호가 나타나고 있지 않으며 특히 2월부터 도입된 인증제로 인터넷 매출도 단기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이 싸보이나 향후에도 할인요소가 주가를 억누를 것으로 전망하고 보유의견과 목표가 5만9,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