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장외시장은 관망세가 뚜렷했다. 거래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동반하락으로 투자심리가 냉각되면서 적극적인 매수세는 자취를 감췄다. GE캐피탈과의 지분 매각 협상 이후 2천억원 규모의 증자가 예상되고 있는 현대캐피탈이 1% 이상 하락했다. 또 로또 복권 사업자인 코리아로터리서비스가 0.74%,삼성네트웍스는 0.61% 떨어졌다. 올해 코스닥시장 재도전이 예상되고 있는 휴림인터렉티브 메가스터디도 보합에 그쳤다. 그래텍의 경우 0.84% 내렸다. 반면 서울통신기술이 5.13% 올랐다. 장외시장 대표주인 삼성생명이 0.22%,드림위즈가 1.2%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