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엠텍비젼에 대해 급성장 카메라폰 시장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평가했다. 10일 JP는 엠텍비젼 탐방자료에서 지난 2002년 2천300만대에 불과하던 카메라폰시장이 작년 6700만대에 이어 올해 3억8천700만대로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는 엠텍비젼같은 카메라폰 핵심부품업체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하고 역동적 시장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퀄컴의 칩과 관련해 핸드셋 적용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했다. 회사측 목표 이익대비 현 주가수익배율은 9.0배.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