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올해 휴대폰 내수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10일 노근창 LG증권 연구원은 1분기 휴대폰 출하 대수가 사상 최고치인 54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2분기부터 감소하더라도 연간 1,700만대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평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휴대폰 매수 출하대수 전망치를 종전 1천582만대에서 1천738만대로 9.9% 상향 조정.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