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기업은행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0일 동원 이준재 연구원은 기업은행에 대해 단순히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위험 우려와 중소기업 전문은행이라는 선입견으로 주가를 평가절하 하는 것은 불합리하며 위험관리 능력으로 평가해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절대적,상대적으로 여전히 저평가돼 있으며 중소기업 부문의 위험관리 능력이 타 경쟁은행에 비해 우위에 있다고 지적했다. 또 최근 제조업 중심의 경기회복에 따른 긍정적 징후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가 9,8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