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중소기업들이 전반적인 경제상황에대해 갖는 낙관주의가 지난 2월 약간 감소했다고 전미민간기업연맹(NFIB)이 9일 발표했다. NFIB는 중소기업낙관지수(SBOI)가 지난 2월 과열 상태에서 벗어나 3.2포인트가떨어진 102.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NFIB는 이 지수가 떨어지긴 했지만 10개월연속100을 넘었다고 지적했다. 이 지수가 100을 넘으면 "경제활동의 의미있는 상승"을나타낸다. 한편 NFIB는 조사대상 중소기업 587개중 46%가 현재 직원을 구하는 중이라고 대답해 지난 1월의 51%에 비해 구인중인 기업들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워싱턴=연합뉴스) 김대영 특파원 kd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