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업계가 애니메이션 퀴즈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간접상품(펀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투신운용은 9일 펀드와 투자에 관한 모든 내용을 퀴즈나 애니메이션 등으로 쉽게 배울 수 있는 '펀드 스쿨'을 이 회사 인터넷 홈페이지(www.samsungfund.com)를 통해 운영하기 시작했다.펀드 스쿨은 △펀드와 투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퀴즈 智Zone(지존)' △쉽고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zone(존)' 등으로 구성됐다. 유리자산운용은 지난 2월 지수 움직임과 동조하는 간접상품인 인덱스펀드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인덱스펀드교육 애니메이션 '꾸리의 부자일기'를 제작,선보였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