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UBS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인건비 추정치 하향,인터넷 쇼핑몰 스핀오프 등을 감안해 올해 예상 주당순익을 4,117원에서 4,775원으로 올려 잡았다. 이에 따라 목표가를 종전 3만7,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2) 의견 유지. 올해 신규 점포와 비용 조절에 힘입은 견조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히고 소비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