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생면 전문업체인 면사랑과 손잡고 생면 사업을 강화한다. 오뚜기는 유통망을,면사랑은 고유 브랜드인 '면사랑'을 제공하는 제휴다. 오뚜기는 브랜드 사용료를,면사랑은 오뚜기의 유통망 사용료를 정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뚜기가 선보일 신제품은 우동류와 냉면 파스타 중화면(자장 짬뽕) 칼국수 등 14종이다.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골라 먹을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 특산물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