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 핸드폰 내수시장에서 삼성전자LG전자의 지배력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8일 CSFB는 2월 핸드셋 내수규모가 1백90만개로 전달대비 5.6% 성장했다고 평가하고 이는 순가입자 증가와 번호이동성 효과 그리고 양호한 교체수요덕이라고 진단했다. 중소 핸드셋업체들의 2월 점유율이 전달대비 7.7%P 약진세를 거뒀으나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지배적 업체들의 시장장압력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