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LG투자증권 황호성 연구원은 한미약품에 대해 인도 닥터레디의 '노바스크'제네릭 소송 패소가 미치는 영향은 없으며 반사 이익이 있을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한미약품이 올해 '노바스크'의 제네릭을 비롯해 '아달라트 오로스','무노발' 등 국내 대표적인 고혈압 치료제의 제네릭 의약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있다면서 이는 향후 수년간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근 영업실적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9,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