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亞 은행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 가운데 한국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나타냈다. 4일 CL 분석가 다니엘 타부쉬는 亞 은행업종에 대해 마진 개선보다 충당금 감소가 수익성을 주도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국가별로는 지난해 긍정적 수익률과 낮은 밸류에이션으로 비중확대를 유지했던 홍콩,인도,태국 은행 업증을 일부 등급 하향 조정. 반면 밸류에이션과 수익률이 여전히 양호한 지역의 은행 업종은 여전히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히고 한국과 인도를 재차 언급했다. 한편 동남아시아 회복이 진행되면서 싱가포르 은행이 다시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