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4일 경제협력추진위원회 9차 회의를 오는 6월 평양에서 개최하자는데 의견 접근을 이뤘다. 양측은 이와함께 빠른 시일 내에 개성공단에 남북 직거래사무소를 개설하고 임진강 수해방지사업에 공동협력키로 했다. 남북은 경협위 8차회의 셋째날인 이날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위원장 및 위원접촉을 잇따라 갖고 본격적인 합의문안 조율작업을 벌였다. 권순철 기자 ik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