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신증권 용상민 연구원은 홈쇼핑산업 외국인 지분제한 완화와 관련해 주식 수급 측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단기 호재성 재료라고 평가했다. 다만 수급여건을 제외한 펀더멘털 측면에서 방송법 개정이 홈쇼핑업체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판단하고 CJ홈쇼핑과 LG홈쇼핑에 대해 시장수익률 의견 유지. 올해 대형오프라인 유통업체의 홈쇼핑시장 진출시 시장점유율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이며 CATV 가입자수 증가 정체및 객단가 하락에 따른 저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