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올해 D램이 강력한 경기순환적 회복의 초기 단계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3일 CL은 亞 D램 분석 자료에서 메모리 컨텐츠 확장,PC 출하량 성장 가속화,제한된 공급 성장에 힘입어 견조한 가격 흐름이 지속되고 수익성이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환경의 개선 정도가 동일할 수는 없겠지만 전반적인 환경은 2000년 이래 최고의 해가 될 것으로 전망. 올해 D램이 강력한 경기순환적 회복의 초기 단계에 들어섰다고 판단한 가운데 특히 수요가 아닌 공급 여건이 회복세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