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의 강세에 힘입어 제3시장이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3일 제3시장의 수정주가평균은 전날보다 2백43원(0.69%) 오른 3만5천3백50원에 마감됐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9만주 줄어든 1만주,거래대금은 전날과 비슷한 2천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97개의 거래허용종목 중 22개 종목이 거래됐다. 이 중 14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했고 7개 종목은 하락했다. 씨네티아정보와 바이스톡은 거래량은 많지 않았지만 상한가로 뛰어올랐다. 참누리 대농 두원중공업 케이아이티 아이쓰리샵 한국세라스톤 등도 강세였다. 반면 엔에스시스템 오라이언시스 쇼테크 훈넷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5천주를 기록한 훈넷,거래대금은 1천만원을 기록한 두원중공업이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