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조흥은행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3일 메리츠 임일성 연구원은 조흥은행에 대해 상각채권 추심이익에 힘입어 2분기 흑자전환이 기대되며 12월말 데이터 감안시 MSS론과 신용카드의 추가 부실은 큰 폭이 아닐 것으로 판단했다. 또 신한은행의 리스크 관리 시스템 접목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BIS 비율이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5,6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