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LG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은 증권주 탑 픽으로 선정했다. 3일 UBS는 지난 한해 증권주가 시장수익률을 하회했으나 핵심영업 성장세 제한을 감안해 투자자들은 선별적 접근을 시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LG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이 가장 큰 상승 여력을 갖고 있다고 추천. LG투자증권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매수로 올리고 새로운 목표주가를 1만3,100원을 제시했으며 현대증권은 매수 유지속 목표주가를 8,300원으로 끌어 올렸다. 삼성과 대우는 중립 상향속 목표가를 각각 2만8,700원과 5,400원으로 올려 잡고 대신과 굿모닝신한증권은 비중축소 유지속 목표주가를 1만7,000원과 4,600원(상향)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