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신규 공무원 1천2백7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공무원 시험에서는 처음으로 일반행정직에 한해 영어 인터뷰를 실시하고 2006년부터 전 부문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일 시에 따르면 올 채용은 예년보다 2.5배가량 늘어난 규모로 상ㆍ하반기 각 7백88명, 4백84명을 선발한다. 상반기 시험은 5∼6월께, 하반기는 10월께 있을 예정이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