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투자증권 황규원 연구원은 석유정제업종 분석자료에서 3~5월 비수기 진입으로 석유정제마진 둔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선별적 매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SK는 안정적 실적 모멘텀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하고 목표가를 기존 3만7,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올려 잡았다.매수 의견 유지. 반면 S-Oil은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익 실현을 권고했다.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가 3만7,000원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