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테이블 증가에 따른 증권사의 러브콜에 힘을 받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강원랜드는 엿새만에 상승세를 보이며 오전 11시20분 현재 전일대비 550원 (4.1%) 오른 1만3,75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교보증권 김창권 연구원은 강원랜드 테이블 증가 등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내국인출입 카지노산업에 대해 강화되고 있던 정부규제가 완화되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인 시그널로 해석된다고 평가했다. 또 세종증권 송선재 연구원은 강원랜드에 대해 테이블 증설에 따른 긍정적 효과를 반영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렸으며 목표주가도 1만6,3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현대증권 한승호 연구원도 일자리수 창출 수혜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렸다.적정가 1만7.000원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