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장외시장에서는 드림위즈 하락폭이 컸다. 이 회사는 분식회계라는 악재의 영향이 이어지면서 이날 17.2%(5백원) 하락,주가가 2천4백원까지 급락했다. 삼성네트웍스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미디어윌 그룹의 부산 벼룩시장 IP컨택센터 구축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매물이 쏟아지며 4.1%(75원) 떨어졌다. KT파워텔도 1백원 하락하며 3일째 조정을 받았다. 삼성카드는 2.5%(3백원) 하락한 1만1천4백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그동안 약세를 보였던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소폭 반등하며 4만2천9백원으로 마감했다.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1.1%(60원) 올라 반등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