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일본에 염산염 수출계약

입력2006.04.02 00:04 수정2006.04.02 00:06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일본 제약업체 케믹스와 원료 의약품인 '아젤라스틴 염산염'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아젤라스틴 염산염은 유나이티드가 지난해 자체 개발한 알레르기성 천식치료제 원료인데 주로 황사나 꽃가루로 인한 비염,천식,아토피성 피부염,습진 등에 효과적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원료는 1㎏으로 1백만정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일본의 수입규제와 우수 원료의약품제조관리기준(BGMP) 검사를 거쳐 안전성이 확보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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