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기아차 투자의견을 시장하회(Under-Perform)로 제시했다. 24일 CL은 기아차에 대해 4분기 내수자동차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이 1~3분기 두 배 수준인 10.2%를 기록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매출구성도가 유사한 현대차보다 판매보증 충당금을 적게 적립한 점은 부정적으로 평가. 현대차에 비해 영업이익률이 낮아 원재료등 비용절감에 따른 영향이 더욱 크다는 점을 감안하라고 조언했다. 투자의견 시장하회.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